'정글의 법칙' 박태환, "못하는 게 뭐야?" 사냥+등반+프리다이빙 성공[SS리뷰]
  • 입력 2019-01-12 06:50
  • 수정 2019-01-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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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정글의 법칙'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은 정글에서도 금메달리스트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북마리아나'에는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팀을 이뤄 코코넛크랩 사냥에 나섰다. 박태환은 "너는 내가 잡고 만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적극적으로 코코넛크랩 사냥에 임했다. 반면 양세찬과 이주연은 소리만 지르며 도망 다니며 입사냥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박태환은 맨손으로 코코넛크랩 두 마리 사냥에 성공했다. 양세찬은 "태환이가 물에서만 빠른 게 아니라 땅에서도 빠르다"며 감탄했다.


다음날 병만족은 짐 찾기 미션을 나섰다. 낯선 북마리아나에서 가방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특히 김병만과 박태환은 20m 싱크홀을 만나 등반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등반을 마치고 탈진했다.


박태환은 그를 따라 무게감 있는 미션에서 찾은 가방을 메고 20m 싱크홀 등반에 나섰다. 발도 잘 닿지 않아 순전히 팔심만으로 버텨야 하는 힘겨운 오버행 구간 등반에 박태환은 중심을 잃고 충돌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전지훈련 왔다고 생각해"라며 그를 응원했다. 결국, 박태환도 싱크홀 등반에 성공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가방 메고 간다고 우겨서 후회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다 올라오고 나니깐 앞이 안 보이더라고"라고 말해 등반의 어려움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짐 찾기 미션에서 가방을 모두 찾은 병만족은 수경과 낚싯대 등 각종 도구를 얻고 본격적인 바다 사냥을 준비하며 바다 탐사에 나섰다.


세계를 제패한 마린보이지만 프리다이빙은 처음인 박태환 선수를 위해 김병만이 수압에 적응하기 위해 콧구멍과 입을 막고서 숨을 거세게 내쉬는 이퀄라이징 스킬을 설명했다. 김병만의 설명을 듣고 난 박태환은 금세 잠수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명불허전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선보였다.


박태환 선수는 이퀄라이징 스킬을 펼치며 인어처럼 빠른 속도로 바닷속을 헤엄치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거뜬히 호흡을 참아내며 묘기를 부리듯 깊은 바닷속을 여유롭게 누볐다.


코코넛크랩 사냥, 20m 싱크홀 등반, 프리다이빙, 모두 박태환이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그는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결과를 보내줬다. 박태환의 정글에서의 열정은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열심히 하면 운동할 때의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은 북마리아나 정글에서의 도전에서도 열정맨 박태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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