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란전 0-1로 뒤진 채 전반종료…아즈문에 실점[아시안컵현장]
  • 입력 2019-01-12 20:46
  • 수정 2019-01-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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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12일 이란전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아부다비 | 도영인기자


[아부다비=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아시아 최강 이란과 맞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전반을 잘 버텼으나 결국 실점하며 0-1로 마쳤다.

베트남은 12일 오후 8시 UAE 아부다비 알 나흐얀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19년 UAE 아시안컵 D조 2차전 이란전에서 전반전 38분 상대 스트라이커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 45분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은 지난 8일 이라크전에서 3분을 버티지 못하고 2-3으로 석패했다. 반면 이란은 같은 날 예멘전에서 5-0 대승을 거둬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다. 이란의 파상 공세를 잘 버티며 승점 획득을 노렸으나 전반 첫 골을 내줘 여의치 않게 됐다.

박 감독은 지난 8일 이라크전과 비교해 두안반허우, 응우옌 퐁홍두이 등 두 명을 선발 라인업에 새로 집어넣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 역시 사만 고도스 등 지난 8일 예멘과의 첫 경기에서 벤치에 대기하고 있던 3명을 선발로 투입하며 소폭의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이란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러갔다. 베트남은 수비적인 5-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베트남은 전반 16분 상대 아쉬칸 데자가의 침투패스에 이은 고도스의 슛에 위기를 맞았으나 베트남 골키퍼 당반럼의 선방으로 한 숨 돌렸다. 전반 31분 아즈문의 슛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나갔다.

이란이 베트남의 조직적인 수비에 활로를 뚫지 못하는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하지만 이란은 아시아 최강 다웠다. 밀집 수비를 기어코 무너트리며 웃었다. 전반 38분 고도스가 침투패스 때 페널티지역 오른쪽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노마크 찬스에 있던 아즈문이 침착하게 머리로 받아넣어 이날 첫 골을 뽑아냈다. 아즈문은 예멘전에 이어 또 한 골을 추가,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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