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강백호, KBO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연봉자 등극
  • 입력 2019-01-13 11:07
  • 수정 2019-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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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kt 강백호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SK와의 경기에서 공격에 나선 동료들을 응원하고있다.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 강백호(20)가 KBO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됐다.

KT는 13일 강백호와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2700만원에서 344%(9300만원) 인상된 1억 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KBO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연봉이다. 연봉 인상률(344%)로는 2007년 KBO 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인상률인 400%를 기록한 한화 류현진(현 LA 다저스)에 이은 2위의 기록이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527타수 153안타), 29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홈런 부문에 있어서는, 개막전에서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1994년 LG 김재현(현 SPOTV 해설위원)이 기록한 21개를 뛰어넘는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신인 답지 않은 폭발적인 타격과 당당한 패기에 힘입어, 수원 팬을 비롯한 프로야구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았고 마침내 KT 창단 최초로 2018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다.

KT 이숭용 단장은 “지난 시즌의 활약과 팀 기여도를 반영한 결과”라며 “강백호는 신인으로서, KT 구단뿐 아니라 KBO 역사에 남을 뛰어난 활약으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이기 때문에, 향후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좋은 대우를 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 시즌에도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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