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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돈 없는 남자는 안 돼!” 유명 남성잡지 맥심의 커버모델과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수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26)이 단호한 애정관을 보여 화제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슈퍼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57)의 아들인 모델 잭 브링클리-쿡(23)과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니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팬이 “잭이 파산하면 계속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가 빈털터리가 된다면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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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나이에 백만장자의 대열에 오른 니나는 ‘슈퍼모델 킬러’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 카프리오와 사귀는 등 그동안 젊고 잘 생긴 매력남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하지만 잭이 파산해도 니나가 걱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잭의 어머니인 크리스티 브링클리가 영화와 방송을 통해 엄청난 부를 쌓았기 때문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니나 아그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