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미국 드라마 '프렌즈'로 사랑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TV로 돌아온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드라마로 복귀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제니퍼 애니스톤은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주연을 맡은 아침 드라마(제목 미정)를 제작 중이다. 이 두 사람은 이 프로젝트의 책임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TV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고 그는 드라마를 '완벽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4년 드라마 '프렌즈'를 마친 뒤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위더스푼, 스티브 카렐, 빌리 크러드업, 마크 듀플라스, 구구 음바타로우 등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특별한 대우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일 로스엔젤레스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니퍼 애니스톤의 50세 생일파티에 브래드 피트가 참석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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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국 NBC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