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괴물신인 '있지', 걸그룹 명가는 '달라달라'[SS현장]
  • 입력 2019-02-12 16:19
  • 수정 2019-02-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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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 데뷔, JYP의 걸크러쉬 막내![포토]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JYP의 걸그룹 불패 행진을 이을 만한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5인조 걸그룹 ‘있지’(ITZY·리아 예지 류진 채령 유나)가 12일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공개하며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있지’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그리고 트와이스 등 그 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을 가진 걸그룹을 탄생시킨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4년여만에 선보이는 팀으로 화제를 모았다.

‘있지’는 정식 데뷔 전부터 그룹명과 5인조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일본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빌보드 역시 멤버들을 조명했고 전 세계 SNS 채널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도 차지했다. 이미 데뷔 하루 전인 11일 0시 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24시간여만에 14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류진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과분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걸그룹 명가’라고 불리는 JYP에서 데뷔하게 돼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며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고,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있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채령은 “트와이스 선배님은 러블리하고 아름다우시다면 우리는 걸크러시하고 밝고 젊은 에너지를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JYP 드림팀으로 불리는 ‘있지’ 멤버들은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예지는 SBS ‘더팬’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류진은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부문 1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채령 역시 SBS ‘K팝스타3’와 엠넷 ‘식스틴’을 거치며 존재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류진은 “프로그램 후 연습생으로 돌아가 실력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다. 그를 발판 삼아 좋은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걸그룹 ITZY 데뷔, 타이틀은 달라달라![포토]

데뷔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취해 한 곡에 담아낸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장르의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걸크러쉬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있지’는 최근 걸그룹 트랜드와 달리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됐고 모두 2000년 이후 출생자안 십대(리아·18,예지·18, 류진·17, 채령·17, 유나·15) 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리아는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 곡이다. 누가 들어도 마음에 드는 구간을 찾을 수 있다. 생소하게 다가올 수는 있지만, 한 번 들으면 또 듣고 싶은 노래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지도 “5인 5색의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10대다운 ‘틴크러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그룹에서 볼 수 없는 아우라가 있는데 ‘있지’만의 음악 장르를 만들어가면서 ‘있지’만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모든 것을 다 갖춘 괴물 신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

2019년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 ‘있지’는 연말 신인상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리아는 “있는 그대로 독특하고 지금까집 본적 없는 팀이 되고 싶다”면서 “많은 신인 그룹들이 나왔는데 그런 분들과 함께 경쟁하고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아무래도 신인상은 한 번 밖에 탈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기대했다. 유나 역시 “2019년이 낳은 스타이자 별이란 소리를 듣고 싶다. ‘있지’ 멤버들 모두가 2019년은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명가’ JYP의 신인 ‘있지’는 차세대 주자로서 현재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여마트레블(여자친구 마마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 걸그룹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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