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섹시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 진다” 우윳빛 투명한 피부에 170cm의 큰 키, 105cm에 달하는 곧고 긴 다리 그리고 37인치의 E컵은 눈부셨다. 사람들이 모델 안정미를 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섹시하다’라는 말이다. 본인도 즐거운 냥 화사한 미소로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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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에서 열렸던 한 화보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그녀의 ‘잇템’ 또한 본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안정미는 “같고 싶은 것이 하나있다. 망사로 만들어진 붉은 색의 란제리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지만 나중에 생기면 꼭 사달라고 조를 것이다”라며 웃었다.

안정미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섹시하다’라는 말은 칭찬처럼 들린다. 나의 섹시함은 세 가지 조합에서 나온다. 깊은 눈빛과 표정 그리고 의상이다”라며 “누구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잘 표현하면 섹시해질 수 있다”라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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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에서 열렸던 한 화보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동안의 외모와 달리 안정미는 7년차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유명 남성잡지 맥심에서 매년 선발하는 미스맥심에 응모해 4강전까지 진출하며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3만 여명의 팔로워가 안정미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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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에서 열렸던 한 화보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안정미는 “팬들의 성원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다. 잡지와 광고촬영이 많아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SNS를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으면 친구처럼 느껴진다. 나에게 팬은 소중한 사람들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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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에서 열렸던 한 화보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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