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기상캐스터 박희원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박희원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희원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치과의사로 서울 강남에서 치과병원을 운영 중이다. 박희원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희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번 주말에 결혼합니다. 평생을 함께할 마음 따뜻한 동반자를 드디어 만났네요. 서로 아끼며 예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한편, 박희원은 2013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으로 2015년부터 YTN 기상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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