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로 변신한 박동진 "최용수 감독님 같은 선수 되고 싶다"
  • 입력 2019-03-14 14:57
  • 수정 2019-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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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FC서울

[구리=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박동진(25·서울) 축구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서울 공격수 박동진은 14일 오후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박동진은 지난 시즌까지 수비수로 뛰다 최용수 서울 감독의 권유로 포지션을 공격수로 변경했다. 초반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의외의 활약을 펼치며 서울의 2연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16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K리그1 3라운드를 치르는데 기자회견 대표 선수로 박동진이 참가했다. 그만큼 중요한 선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박동진은 “팀을 먼저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며 “감독님 같은 공격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다음은 박동진과의 일문일답.

-제주전 출사표는?
우리가 1,2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까지 이어가겠다.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포지션 변경 제안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공격을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지금은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하려고 한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주위에서 (박)주영 (고)요한 (하)대성이 형이 이야기해주는 것을 바탕으로 노력하고 있다.

-감정 컨트롤이 문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 가장 큰 단점이 감정 컨트롤인 것 같다. 감독님께서 비신사적인 행동에 엄격하시다. 항상 생각하고 있다. 감독님 얼굴 한 번 보고 지난해를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 컨트롤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 항상 연속성을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늘 생각하고 있다.

-골에 대한 욕심은?
아직 제가 공격포인트, 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도와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의외로 공격 본능을 몇 차례 보여줬다.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그 상황이 닥쳤을 때 그렇게 된다.

-원래 수비수였던 선수가 선발로 나가 다른 공격수들이 뛰지 못한다.
다 경쟁이다. 그런 것에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런 감정을 딱히 갖지 않는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무슨 생각을 했나? 앞으로의 꿈은?
고민을 안 하는 척 하고 고민했다. 최용수 감독님께 어떤 자리에서든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지금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감독님 같은 공격수가 되고 싶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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