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급 간부와 연락"…유리홀딩스 유인석, 경찰 조사서 '말 바꾸기'
  • 입력 2019-03-16 08:17
  • 수정 2019-03-16 18:35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총경급 간부와 연락한 것이 맞다"고 시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중심으로 단체 메시지 방에 있던 지인들과 공권력의 유착 관계에 관해 보도했다.


'8 뉴스' 측은 "유인석과 보도 전에 만났다"며 "그는 '어린 친구들의 과시욕 때문에 부풀려진 내용이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인석은 경찰 조사를 통해 "총경급 간부와 연락한 적 있다"며 말을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유인석을 취재한 김종원 기자는 "(유인석이)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며 "단체 메시지 방에 8명의 멤버가 있는데, 권력관계 최정점에 유인석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과 어디까지 연결고리 역할을 했는지 파헤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해외 투자자 성접대 혐의를 받는 승리와 유인석,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의 정준영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이들의 혐의와 관련 있는 '경찰총장'이 A 총경이라는 진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유인석은 지난 14일 오후 12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기습 출석해 15일 오전 6시 3분경 경찰 조사를 마쳤다. 2016년 승리와 공동대표 체제로 투자법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한 그는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며 마약,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추천

1
>
  • 페이스북
  • 트위터
  • 지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url
오늘의 핫키워드

많이 본 뉴스

  1. 1. 나르샤, 탄탄+볼륨 몸매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 '건강미 발산'
  2. 2. 고개 숙였던 정준영, 증거 인멸 정황 드러나 '휴대폰 초기화'
  3. 3. SBS '8뉴스' "승리, 또다른 성접대 의혹"..경찰 "사실관계 확인방침"
  4. 4. [사건사고]'버닝썬' 경리담장자 돌연 출국 후 잠적
  5. 5. 생일 맞은 한혜진, 결별 후 근황 공개 "'인생 술집' 고마워요!"
  6. 6. '또 경찰복 논란' 승리의 항변에 진정성 느껴지지 않는 이유[SS이슈]
  7. 7. 억울한 승리 "분노가 유독 내게 집중..혐의 입증 안되면 난 앞으로 어떻게 사나"
  8. 8. '세븐♥'이다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 등장…'우아한 드레스 자태'
  9. 9. '둥지탈출3' 이상아, 딸 윤서진 향한 악플러에 재경고 "추가 고소 할 것"
  10. 10. '대화의 희열2' 배철수, "'콘서트7080' 내가 그만둔다고 했다, 이유는.."

인기만화더보기

영상더보기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