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WC 48개국으로 굳혔다…6월 최종 결정
  • 입력 2019-03-16 09:58
  • 수정 2019-03-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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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인 알 투마마 경기장 조감도. 출처 | 카타르 월드컵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48개국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굳혔다.

FIFA는 1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의회에서 카타르월드컵 체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카타르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치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FIFA는 6월 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FIFA는 진작에 카타르월드컵을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경기장 수가 부족하고, 인프라가 부족해 도저히 확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FIFA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대체 방안을 마련했다. FIFA는 “48팀으로 확대하는 것이 실현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라며 “카타르를 메인 개최국으로 하고 주변 나라들이 일부 경기를 개최하면 된다”라고 발표했다.

FIFA는 개최국인 카타르와 함께 이 부분을 검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6월 총회를 통해 변경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일단 32개국 참가 방식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현재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경기장은 8개에 불과하다. 게다가 4개 경기장이 도하 한 곳에 모여 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은 12개 도시에서 열렸다. 지금 상황이라면 카타르에서는 32개국이 치르기에도 빠듯하다. 경기장뿐 아니라 훈련장, 숙소 등을 마련하기 어려워진다. 대회 운영에 혼선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FIFA는 카타르를 메인 개최국으로 삼고 주변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도움을 받으려는 계획이다. 카타르 주변에는 두바이나 알아인 등 큰 도시들이 있어 공동개최 가능성이 충분하다.

48개국 체제가 확정되면, 각 대륙 출전권도 확대된다. 유럽 16, 남미 6, 아시아 8, 아프리카 9, 오세아니아 1에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두 팀이 추가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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