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벤투호 2기'가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 NFC에서 손흥민, 이승우를 비롯한 24명의 선수들이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다시 모였다.

소집 후 오후 4시부터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과 함께 몸을 풀었다. 이후 미니게임 등을 진행한 후 공식 훈련을 마무리했다.

벤투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면밀히 지켜보며 오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대비했다.

벤투 감독은 훈련 중 전력 구상을 하는 듯 생각에 잠긴 모습과 함께 볼 트래핑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문수구장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