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LG 트윈스 야구 선수 오지환과 쇼호스트 김영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9년생인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4년 광주 MBC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어 2017년부터 대기업 계열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약했다.


김영은은 단발 머리에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히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최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게재, 현재 임신 16주임을 알렸다. 태중 아이는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은은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것 같구나"라고 감회를 밝혔다.


오지환과 김영은은 오지환의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오지환은 LG 트윈스 내야수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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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김영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