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를 지닌 사람은 어느 정도의 길이를 자랑할까. 주인공은 러시아 모델 에카테리나 리시나(31)로 133cm의 다리 길이를 자랑한다.


205cm의 장신인 에카테리나 리시나는 러시아 여자 농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에카테리나 리시나는 지난 2017년 세계 모든 기록을 모으는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사람'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현역 은퇴 뒤 에카테리나 리시나는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카테리나가 큰 키를 자랑할 수 있는 건 부모님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 빅토르 리신의 키는 198cm이고 어머니는 188cm이다. 또 그의 형제 역시 198cm로 알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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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카테리나 리시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