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유진이 딸 로희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로희랑 하원 길 짧은 산책. 집 앞 화단에 너무 예쁜 꽃이 피어있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파란하늘, 꽃, 공기만 좋았으면. 너는 무슨 꽃이니?"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진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뒤이은 사진에는 폭풍 성장한 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착 토끼 인형을 끌어 안은 로희는 유진과 기태영을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으로 보면 진짜 다 큰 것 같다", "'슈돌'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 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로희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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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