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가수 별이 두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으로 사랑스러운 너희. 요즘은 정말이지 볼 때마다 부쩍 커 보여.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서 아까워죽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드림, 소울 형제의 뒷모습이 담겼다. 비슷한 복장에 같은 색의 붉은 모자를 착용해 똑 닮은 모습이지만, 두 사람은 하는 행동이 판이해 웃음을 자아낸다.


별은 사진을 공개하며 "매 순간 예쁜 모습들 남겨두려고 엄청나게 찍어대는 사진이지만, 막 자랑하고 싶지만 늘 참는 엄마 마음 알지? 너흰 소중하니까. 아껴주려고. 오늘은 못 참고 혼자 보기 아까워. 뒷모습이나마 자랑할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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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