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아나운서 박은영이 오는 9월 결혼한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교제한 세 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9월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방송 관계자인 선배의 소개로 만나 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대해 KBS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2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도전! 골든벨', '생방송 오늘', '인간의 조건'등 다수의 굵직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능 아나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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