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도 정상 아냐" U-20 대표팀 형들의 유쾌한 해명
  • 입력 2019-06-20 17:02
  • 수정 2019-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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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제공 l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의 ‘비정상’ 발언에 형들이 해명에 나섰다.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엄원상(광주), 황태현(안산), 오세훈(아산)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대표 K리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강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서 ‘친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형들이 있냐’는 질문에 전세진과 엄원상을 꼽은 뒤 “나머지 형들은 비정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욱은 “(이)강인이도 비정상이다. 형들한테 많이 까부는데 가끔씩 선을 살짝 넘을 때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대회 중이다보니 신경쓸 것도 많고, 예민한 부분들도 많은 데 그걸 모르고 장난을 친다. 또 강인이가 그런 걸 모르니까 화를 낼 수도 없다. 선을 조금만 지켰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한 명의 ‘비정상’으로 꼽힌 오세훈은 “강인이가 정상은 아니다. 선을 넘는 경우가 있다. 저는 가만 있지 않고 침대에 던진다던지 응징을 한다. 대회가 끝나고 나서 ‘세훈아’라고 하길래 응징했다. 그랬더니 무서워하는 거 같다”고 유쾌한 폭로를 이어갔다. 인터뷰 내내 진지함을 잃지 않던 주장 황태현도 “문화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했는데 한 번씩 욱할 때는 따로 불러서 말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대회 내내 이강인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엄원상도 이강인의 다른 면을 폭로했다. 그는 “밥 먹을 때 원래 말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런데 갑자기 (이)강인이가 와서 욕을 했다. 잘못 듣고 그런거 같은데 당황해서 (조)영욱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어봤다”며고 웃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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