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대표팀, 월드컵서 프랑스·칠레·아이티 한 조 "조편성 만족"
  • 입력 2019-07-12 14:04
  • 수정 2019-07-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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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된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격돌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조 추첨 결과 프랑스, 칠레 그리고 아이티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대표팀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27일 아이티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룬다. 이어 30일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르고, 11월 2일 칠레와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2015년 칠레 대회 이후 4년만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조 편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김정수 감독은 조 편성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과에 만족한다. 그러나 상대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상대팀 파악을 잘 해서 우리가 어떻게 경기할지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은 역대 U-17 월드컵 중 총 5차례 참가했다. 1987년 캐나다 대회,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기록한 8강이 최고 성적이며, 지난 2015년 칠레 대회에서는 이승우(베로나)를 앞세워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이번 U-17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개팀 씩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하며, 조 3위를 차지한 6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네 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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