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오달수, '혐의 없음 판단'→자숙 1년 반 만에 스크린 복귀(공식)
  • 입력 2019-08-13 13:13
  • 수정 2019-08-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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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배우 오달수가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13일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달수가 독립영화 '요시찰'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한다고 전했다.


씨제스 측에 따르면 소속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오달수의 성추문 논란에 대해 내사 종결을 확인했으며,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


이들은 "(오달수가)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후배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오달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연극 배우는 JTBC '뉴스룸'에 직접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고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오달수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행동과 말들에 대한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뒤 약 1년 반 동안 칩거 생활을 시작했다.


◇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배우 오달수 복귀 관련 입장 드립니다.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습니다.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 하기로 했습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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