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A매치 2연전 나선다.

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마친 뒤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대표팀의 표정은 밝았다. 특히 벤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김신욱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출국길에 올랐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드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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