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팝스타 리한나가 이태원 클럽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행사차 내한한 리한나는 19일 새벽 이태원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지만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이태원 클럽에서 한국의 밤문화를 즐기는 리한나의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리한나의 목격담과 사진들이 게재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가 리한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9년만에 내한한 리한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홍보 행사에 2시간 반 가량 지각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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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한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