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맞으며 구설에 오른 배우 구혜선이 2주 만에 SNS를 재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발간된 자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담겨 있다. 특히 링거를 맞고 있는 구혜선의 손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이 SNS를 통해 근항을 전한건 2주 만이다. 구혜선은 지난 3일 한 매체가 안재현과 구혜선의 휴대폰 대화 내용을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복원해 보도했고, 구혜선은 이에 대한 반박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5일 변호인을 선임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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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