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역전패' 다저스, 연장 10회 만루포 허용…워싱턴 첫 NLCS행
  • 입력 2019-10-10 13:58
  • 수정 2019-10-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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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캡처 | 워싱턴 내셔널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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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사진 | LA 다저스 공식 SNS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충격의 역전패였다. LA다저스가 연장 10회 만루포를 내주면서 주저앉았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3-7로 졌다. 2016년부터 3시즌 연속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던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밀리면서 탈락했다.

반면 워싱턴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NLCS 무대를 밟게 됐다. 12일부터 세인트루이스와 7전 4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쳐 월드시리즈행을 가늠한다.

다저스는 1회 말 선두타자 작 피더슨의 좌전 2루타에 이어 맥스 먼시의 투런포로 기선제압했다. 2회 말엔 선두 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와 좌중월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다가 워싱턴 6회 초 반격했다. 무실점 투구를 펼치던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앤서니 렌던이 2루타를 친 뒤 후안 소토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뷸러는 7회 초 2사 1,2루에서 클레이턴 커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커쇼는 애덤 이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다저스의 악몽은 8회부터였다. 커쇼가 급격하게 흔들렸다. 선두타자 렌던과 소토에게 백투백 홈런포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3-3 동점이 됐다. 커쇼는 곧바로 강판됐다. 마에다 겐타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하위 켄드릭, 라이언 짐머맨, 얀 곰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연장 승부를 이끌었다.

하지만 끝내 다저스는 웃지 못했다. 워싱턴은 연장 10회 초 이튼의 볼넷, 렌던의 좌전 2루타, 소토의 고의 4구를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켄드릭이 조 켈리를 상대로 중월 만루포를 쳤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6.2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역전패에 빛이 바랬다.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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