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9160a
윤형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9170
윤형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꽃미녀 파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어울렁마당에서 새 격투기 프로그램 ‘맞짱의 신’ 첫 촬영이 진행됐다. MC로 나선 개그맨 출신 파이터 윤형빈이 촬영 전에 스태프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형빈은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느라 머리에 핀을 꽂은 채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의 희고 매끄러운 얼굴에 핀을 꽂아 사람들이 꽃미녀로 착각하게 할 정도로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윤형빈은 자신을 타덤에 올려놓았던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의 캐릭터를 능가하는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2월 방송예정인 ‘맞짱의 신’은 재야에 묻힌 격투기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문홍, 김대환, 김보성, 이승윤으로 구성된 멘토진과 양해준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강철뭉치’ 임동환, ‘낭만주먹’ 김세영 등이 절대고수로 분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DSC_9163
윤형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9177
윤형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