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도 잘해요' 이영하 시원한 홈런포&배트플립 작렬
  • 입력 2019-12-15 15:36
  • 수정 2019-1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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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영하 \'시원한 홈런\'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양신팀 이영하가 4회말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고척 | 2019. 12. 15.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두산 토종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이영하(22)가 타자로서 장타력도 거침없이 발휘했다. 고척돔 좌측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터뜨리며 자선야구대회에 흥미를 더했다.

이영하는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9 양준혁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4회말에 투수 김선빈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난타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경기 첫 홈런을 투수인 이영하가 날리자 5000여명의 관중들은 물론 더그아웃에서 선수들도 환호했다. 이영하는 큰 타구를 친 후 홈런을 직감한 듯 크게 배트를 더졌다. 타구는 물론 배트플립까지 수준급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양준혁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KBO리그 스타들이 출전해 포지션 변경과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비시즌 야구 팬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도 삼성 원태인과 김민수, 두산 유희관, LG 김용의 등이 게임 캐픽터 혹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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