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한다감이 오는 5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다감은 "공교롭게 내일 모레 제 결혼식이다. 방송 날짜가 이렇게 잡혔는데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이 겹쳤다. 꿈인가 생시인가 생각하고 있다. 좋은 일이 많아서 작품도 대박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늘 일을 해온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남편도 '하던대로 하면 될 거 같다'라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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