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180도 다른 토론토 훈련 환경, 류현진 "짐을 어떻게 싸야하지?"[SS캠프비하인드]
  • 입력 2020-02-14 08:00
  • 수정 2020-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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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류현진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더니든(미 플로리다주)=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짐을 어떻게 챙겨야 하지?”

LA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에 입단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토론토맨으로 첫 발걸음을 뗐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개인 훈련은 하고 있었지만 선수단이 모여 진행하는 첫 훈련인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

토론토와 다저스는 훈련 환경부터 다르다. 토론토의 스프링 캠프는 두 곳에서 나눠 진행된다. 시범 경기는 TD 볼파크에서 열리지만 훈련을 진행하기엔 협소해 선수들의 훈련은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다. 토론토 선수들은 구단 버스를 타고 훈련지로 이동해야 한다. 그동안 한 곳에서만 스프링 캠프를 소화한 류현진에겐 이런 상황이 낮설 수 밖에 없다. 훈련 전 TD 볼파크 안에 마련된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류현진은 “짐을 어떻게 챙겨야 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포토] 류현진 \'에이스의 역투\'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날씨도 다저스에 있을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캠프를 차리는데 토론토의 캠프지는 플로리다에 있다. 플로리다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류현진도 “여긴 너무 덥다”며 혀를 내둘렀다. 현장에 온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여긴 날씨가 습해서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더 무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현진은 “오늘 유독 더 야구장에 출근하기 싫더라”라며 웃었다.

다저스 시절과 비교해 대부분의 것이 새롭게 바뀌었다. 류현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류현진은 “젊은 선수들과 친해지면서 경기를 재밌게 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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