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앤디 번즈, 양키스전 결승 2루타…박효준 1볼넷
  • 입력 2020-02-23 09:15
  • 수정 2020-02-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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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번즈

토론토 초청 선수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 앤디 번즈가 취재진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니든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앤디 번즈가 시범경기 강렬한 신고식을 했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스테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첫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2017~2018시즌 롯데 2루수로 활약했던 앤디 번즈는 장타로 제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6회 2사 상황에서 대타 알레한드로 커크가 중전안타를 때린 뒤 폭투로 2루까지 갔고, 이후 번즈가 좌측으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날 번즈는 4회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대수비로 투입돼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7회에는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선두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연속 도루로 3루를 밟은 후 기어이 홈을 파고들어 격차를 벌렸다. 8회까지 2안타로 빈공이었던 양키스는 9회말 선두타자 크리스 기튼스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를 면했다.

토론토 선발 트렌트 쏜튼은 2이닝 1볼넷 무실점, 양키스 선발 J.A. 햅은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효준(뉴욕 양키스)은 5회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1-2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2루서 볼넷을 골라냈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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