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더 최고였다" 첫 등판 김광현, STL 감독에 눈도장 쾅
  • 입력 2020-02-23 10:07
  • 수정 2020-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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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김광현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캡처 | 세인트루이스 트위터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첫 등판을 무사히 마친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 5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하며 메이저리그(ML) 첫 발을 뗐다. 이날 1이닝 동안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친 김광현은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순조로운 ML 데뷔전을 치렀다. 팀도 2-0으로 승리해 ML 첫 홀드도 얻었다.

이날 김광현은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총 4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MLB.com은 경기 직후 “김광현이 세인투루이스에서의 첫 경기에서 부담감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해당 기사를 쓴 앤 로저스 기자는 “세인트루이스 첫 시범경기에 총 7명의 투수가 나섰다. 2년 8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새 얼굴 김광현은 5회 마운드에 올라 눈에 띄는 슬라이더로 삼진 두 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의 주특기 슬라이더가 특히 좋았다는 평가다. 매체는 “김광현의 슬라이더는 최고의 구종이었고, 직구도 잘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호투를 펼친 김광현의 선발 진입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김광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4~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개막전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가 여러 옵션을 고민할 것”이라며 “김광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나머지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령탑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경기 후 총평에서 “김광현의 슬라이더가 매우 좋았다. 날카롭고 인상적이었다. 김광현의 주무기다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동료들도 새 얼굴 김광현의 활약을 기대했다. 세인트루이스의 1선발 에이스 잭 플레허티는 “김광현의 투구를 오늘(23일) 처음 봤다. 라이브피칭 때랑 다른 모습이다. 선수들을 처리하는 피칭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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