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 김광현, 다음 등판은 선발로 '2이닝 소화'
  • 입력 2020-02-23 10:25
  • 수정 2020-0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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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김광현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캡처 | 세인트루이스 트위터


[투손(미 애리조나주)=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을 무사히 마친 김광현(32)이 다음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 5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팀이 메츠에 2-0으로 승리하며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첫 홀드를 수확했다.

시범 경기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등판인데다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비까지 내려 김광현을 괴롭혔다. 하지만 김광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공을 뿌렸다. 주무기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를 헛스윙 삼진 잡아내는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선물했다.

현재 팀 내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 여러 투수들과 선발 경쟁 중인 김광현은 다음 등판 땐 중간이 아닌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4일 뒤 선발 등판해 2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캠프 일정에 따르면 4일 뒤 휴스턴, 마이애미와 스플릿 경기를 치른다. 김광현은 이 2경기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쉴트 감독이 김광현의 첫 등판 내용에 만족감을 표한만큼 선발로 나서는 두 번째 실전에서도 좋은 피칭 내용을 이어간다면 향후 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빅리그 정착을 위한 김광현 첫 발자국이 큰 의미를 남겼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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