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못생겼다는 악플, 그냥 뚱뚱해지고 싶은 생각에 10kg 찌우기도"
  • 입력 2020-03-24 15:33
  • 수정 2020-03-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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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배우 서우가 패션화보를 통해 속내를 털어 놓았다.

최근 영화 ‘더 하우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를 한 그는 긴 공백기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새 작품에대해 “시간이 오래 지나서 개봉한 작품이다. 개봉이 안 될 줄 알았는데 하게 돼서 배우 모두가 놀랐다. 시나리오와 엔딩이 바뀌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긴 공백기 동안이 근황에 대해 “바쁘게 지냈다. 쉴 땐 푹 쉬는 성격이라 작품 생각 안 하고 쉬는 거에만 집중했다”라며 “나이가 더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은 인생의 중간쯤이라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지 애매하다”고 역할에 대한 고민을 말했다.

서우 합
데뷔이후 쉼없는 작품활동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 그는 아무래도 배우에 대한 애정이 더했다.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구수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딱 부러지고 지적인 역할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덧붙여 평소 성격에 대해 “사람들이 화면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하더라. 잘 까불고 남을 웃기고 싶은 개그 욕심이 강하다. 그래서 코미디 작품에도 욕심이 많다. 이번에 찍은 코믹 광고도 더 웃기게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서우는 연예계에서 동안 피부를 갖고 있는 연예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서우에게 피부 관리비법을 묻자 그는 “무조건 피부과를 간다. 전문가 도움이 좋다”고 솔직하게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은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외모에 관한 악플도 많았다. 못생겼다고 하더라. 그럴 땐 그냥 뚱뚱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0kg 정도 찌우기도 했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토로하면서 “슬럼프가 찾아온 적 있이 있다. 그럴 땐 먹는 걸로 풀었다. 힘든 얘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이다”고 설명했다.

서우 합2
마지막으로 서우는 배우로 최종 목표에 대해 “살인자나 어떤 악역이든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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