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다급했던 외인 3인방 구출 '하루 더 빨리'
  • 입력 2020-03-25 17:40
  • 수정 2020-03-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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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키움 브리검, 12승 달성

키움 히어로즈 브리검과 요키시.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함께 훈련하던 키움의 외국인 선수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는 원래 27일 입국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27일 0시를 기준으로 미국발 입국자도 유럽에 이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키움 구단도 다급해졌다. 외인 선수들이 27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 훈련 뿐 아니라 연습경기 출전도 어렵게 된다. 키움은 외인 선수들의 귀국일을 하루 앞당기기 위해 항공편을 알아봤다. 그러나 표를 구하기 힘들었다. 다수의 교민과 유학생 등도 함께 몰렸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하루종일 항공권을 알아봤다. 표를 구하기 정말 어려웠다”며 “올랜도에서 LA를 거쳐 들어오는 항공권을 간신히 구했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급하게 항공권을 구하면서 외인 선수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좌석이 아닌 이코노미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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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리검 등 외인 선수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상황이 악화되는 걸 알고 있기에, 하루 빠른 입국에 흔쾌히 동의하며 짐을 쌌다.

외인 선수들은 26일 한국땅을 밟으면, 코로나19 검사를 두 차례 받게 된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김 단장은 “26일 도착하면 고척돔 주변 선별 진료서에서 검사받을 예정이다. 만약 무증상으로 검사가 안되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동해 검사하기로 했다.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선수들은 개인 훈련에 들어간다. 그리고 4월 2일 검사를 또 받을 예정이다. 그때도 이상 없으면 다음날인 4월 3일 팀에 합류하게 된다”라고 했다.

도착 직후, 그리고 8일이 지나 검사를 받는 등 총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설명이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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