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올리브 ‘밥블레스유2’ 측과 같은 믹싱실을 사용했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밥블레스유2’ 제작진과 같은 믹싱실을 사용했던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 한 명인 CJ ENM 소속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밥블레스유2’ 제작진 및 출연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밥블레스유2’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내 같은 믹싱실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KBS로도 우려가 번졌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으며 한숨 돌린 상황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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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