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배우 겸 방송인 이승연. 출처|이승연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승연이 갑상선 저하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은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는 질환으로 몸이 붓고 둔해지며 피부가 거칠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승연은 이날 수국 꽃병 앞에서 앙증맞은 마카롱을 든 사진과 함께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넘 이쁘고 성하가 사진을 넘 이쁘게 찍어줬고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나의 지플립이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 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오월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마스크 잠시 오픈 #사회적 거리 유지 #갑상선 저하증 극복하기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봐”라면서 갑상선 저하증으로 치료 중인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승연의 글에 많은 이들이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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