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문호 생애 첫 1G 2홈런, NC 격파 선봉장 우뚝
  • 입력 2020-05-22 21:27
  • 수정 2020-05-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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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화 김문호, 2번 타순으로 선발!

한화 김문호가 몸을 풀고 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화가 워윅 서폴드의 역투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선두 NC를 격파했다.

한화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NC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김문호가 데뷔 첫 한 경기 2홈런을 폭발했고, 노시환이 2연속경기 아치를 그려내는 등 타선 활약으로 5-3으로 이겼다. 선발로 나선 서폴드는 6이닝 6안타(1홈런)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기선 제압이 승인으로 작용했다. 1회초 리드오프로 나선 정은원이 우전안타로 물꼬를 트자 김문호가 NC 선발 김영규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마수걸이 홈런이다. 2-2 동점이던 4회초에는 2사 후 정진호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노시환이 좌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 KT전에 이은 2연속경기 홈런으로 차세대 거포로 불리는 이유를 입증했다. 기세를 올린 한화는 5회초 김문호가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내 휘파람을 불었다. 김문호가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때려낸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타선이 장타로 득점하자 서폴드도 힘을 냈다. 2회말 강진성에게 적시타, 김태군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6회말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NC 강타선을 봉쇄했다. 김진영과 박상원, 정우람이 릴레이 계투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정우람은 시즌 4세이브.

양의지가 체력안배 차원으로 결장한 NC는 김영규가 5이닝 6안타(3홈런)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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