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2735906_1920
 출처 | 픽사베이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주말 토요일인 23일, 전국 대부분이 맑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방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일은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며 영동과 영남을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오후쯤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