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토트넘은 김민재를 노리고 있나?'…英, 팬사이트의 분석
  • 입력 2020-06-29 17:21
  • 수정 2020-06-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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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김민재가 지난해 12월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 2019 (동아시안컵) 한국과 일본의 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비선수상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 | 박진업기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김민재는 진짜 토트넘의 영입 타깃인가?’

토트넘 팬 사이트인 ‘홋스퍼HQ’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영입설에 휩싸인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는 다소 익숙치 않은 김민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력을 먼저 설명했다. 프로에서 111경기를 뛰었고, A매치는 30경기를 소화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018 러시아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는 등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매체는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할 경우 어떤 이득을 얻게 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일단 긍정적이기보다는 물음표를 달고 있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급 무대에서 경험을 쌓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탁월한 재능을 가졌지만 일각에서 발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만 주목한 것은 아니다.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맥과이어와 같은 세트피스와 공격 상황에서 높은 타점을 통한 제공권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달았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진짜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 타킷으로 보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새 구장 건설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 큰 돈을 쓸 수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김민재는 좋은 영입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이적료는 1350만 파운드(200억원)선이다. 게다가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가 된다면 토트넘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홋스퍼HQ’는 팬 사이트 특성상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글에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이 김민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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