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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출처|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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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출처|얼루어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만 14세이던 2000년 싱글앨범 ‘아이디:피스B’를 발매한 보아는 국내 최연소 가수로 데뷔한데 이어 2001년 일본시장에 진출, 한류 신드롬을 이끌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화려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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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출처|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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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출처|얼루어

화보 촬영 전 인터뷰에서 보아는 “먼저 ‘고생했고 대견하다’라고 스스로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건네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버라이어티하게 지나간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 정말 재밌는 20년이었다”고 데뷔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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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출처|얼루어

더불어 “제 노래를 듣고 자신의 추억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팬들은 친구 같다. 팬분들도 보아는 우리의 인생을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종종 이야기를 하신다. 정말 편한 사이가 된 것 같다”라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얼루어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