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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 바보의 얼굴을 때리지 않은 게 후회될 뿐이다.”
경기장에서 상대와 난투극을 벌이고 퇴장 당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의 말이다. PSG는 14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리그앙 2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발생한 카드가 총 17장이라는 점이다. 특히 5명이 퇴장당하는 등 집단 난투극도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세유 베네데토와 PSG 파레데스의 신경전으로 시작된 싸움은 쿠르자와와 아마비 그리고 네이마르와 알바로의 싸움으로 번졌다.
네이마르가 폭력을 휘두른 건 인종차별주의적인 발언을 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그 자식의 얼굴을 때리지 않은 것을 후회할 뿐”이라며 “영상판독(VAR)이 나의 공격성을 포착하는 것은 쉬운데, 나를 원숭이라고 부른 인종차별주의자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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