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SB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전 KBS 아나운서 강수정(43)이 베일에 싸인 남편에 대해 언급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방송인 강수정이 출연한다.

이날 강수정은 결혼 전 원하는 배우자 상을 상세하게 적어두었던 ‘배우자 노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배우자 노트’에는 ‘연락 자주 하는 남자’, ‘손이 큰 남자’, ‘174㎝ 이상의 키’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그는 “매일매일 자기 전 배우자 노트를 들여다 봤었다”면서 “현재 남편이 그 내용과 90% 이상 일치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그러나 강수정은 “그런데 몇 가지 빠뜨린 게 있더라. 남편이랑 정말 정말 성격이 다 잘 맞는데 한 가지, 잔소리가 좀…”이라며 남편의 ‘잔소리꾼’ 면모를 폭로한다.

강수정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2008년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강수정 전 아나운서 남편의 직업은 펀드 매니저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과거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 교포랑 결혼했다”며 남편의 학력에 대해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다”라고 밝혀 ‘재벌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강수정은 현재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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