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4586
진하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4568a
진하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4580
진하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영암 | 이주상기자] “황진우 선수, 쵝오!” 지난 20일 전남 영암군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가 열렸다.

대회 최상위 난이도를 지닌 슈퍼 6000에서 준피티드의 베테랑 레이서 황진우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의 맨 꼭대기에 올랐다.

4년 여만의, 날짜로는 1533일 만의 승리였다. 이날 황진우의 승리에 가장 감격한 사람은 준피티드의 대표모델인 진하진.

진하진은 “지난해 준피티드가 창립한 이후 첫 번째 우승이다. 황진우 선수가 본인은 물론 팀을 위해 엄청난 일을 해냈다. 앞으로 팀이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다. 황진우, 쵝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진하진은 빼어난 용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격투기 단체 더블지FC의 더블걸로도 활동하며 케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특히 진하진은 만능 스포츠우먼으로 유명하다. 명문 사학 한양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진하진은 응급처치 강사, 생활 스포츠지도자 수영 2급, 수상인명구조원(Life Guard), 스킨스쿠버, 운동처방사, 유아체육 지도교사 등 자격증만 6개나 가진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또한 1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인플루언서로서 패션, 스포츠, 여행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