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고소영이 파리지앵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어찌보면 평범한 흰색 면티에, 데님 숏팬츠 차림이었지만, 고소영이 입으면 달랐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와인잔을 앞에 두고 앉은 사진을 올렸다.


야외 발코니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리를 꼰 고소영은 친구의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발코니 난간에 서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플라워 프린트 소재의 재킷, 고양이 얼굴이 그려진 청바지 등 레트로풍 의상도 찰떡으로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7년 KBS2'완벽한 아내' 출연 후 휴지기를 갖고 있다.


공식활동은 드물지만 일상 사진만으로도 여전히 화제를 모으는 '워너비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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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고소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