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32·심창민)이 10월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10월 25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9월 5일 결혼식이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 차례 연기했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 지난 6월 직접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히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최강창민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K팝 열풍을 이끌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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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