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택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웅어멈’으로 친숙한 개그맨 오인택(36)이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인택은 9살 연하 승무원인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9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한 차례 결혼식을 연기했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맞는 사람들’ 코너 ‘웅이 아버지’에서 웅이 어머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기도 했고 현재는 유튜브 ‘오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비신부가 너무 예쁘네요. 즐거운 결혼생활 하시길”이라며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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