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골프 꿈나무 송지아(14)가 훌쩍 자란 근황을 연일 공개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월드컵 스타 송종국의 딸로 2014년 MBC'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홍일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한창 성장기로 엄마 박연수와 맞먹는 키와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로 화제다.

송지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초록색 카디건과 데님 반바지 차림으로 서있는 사진을 올렸다. 머플러로 질끈 묶은 머리까지 독특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체육에 남다른 재능을 타고난 송지아는 골프선수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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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송지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