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내년 2월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은영이 만삭 촬영으로 미모를 뽐냈다. 박은영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아하게 주름이 펼쳐지는 만삭 드레스 차림으로 남편과 함께 촬영한 만삭 촬영컷들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뒤에는 아기의 태명인 '엉또'를 환영하는 풍선이 놓여있었다. 그는 "만삭촬영 했어요. 유난스러운 것같아 고민했지만, 결국 남는 건 사진 뿐이라. 나중에 엉또 크면 보여줄 추억 한 페이지. #이 안에 너 있다"라는 글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박은영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 느낌의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임신 전보다 8kg이 늘었지만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샀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씨와 결혼해, 현재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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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은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