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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톱10 유력' 최다빈, 쇼트+프리 총점 199.26점
  • 입력 2018-02-23 12:56
  • 수정 2018-02-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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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다빈 \'상큼한 미소\'

최다빈이 2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연기 전 선수소개 때 관중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18. 2. 23강릉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강릉=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여자 피겨 간판 최다빈(19)이 완벽한 연기로 톱10이 유력해 보인다.

최다빈은 23일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에 예술점수(PC) 62.75점을 더해 총점 131.49점을 받았다. 앞서 지난 21일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67.77점(기술점수 37.54점+예술점수 30.23점)을 받은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점수까지 합한 총점에서 199.26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다빈은 영화 ‘닥터 지바고’의 주제곡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닥터 지바고’는 지난 시즌 좋은 기억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해 4월 핀란드 세계선수권에서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다빈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28.45점)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왔다.

자신 있게 연기할 무대를 깔아 놓은 최다빈은 초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이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트리플러츠만 소화한 뒤 트리플 플림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를 선보였다. 하지만 초반 흔들린 것과 달리 그는 연기를 펼칠수록 안정감을 보였고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현재 1위로 올라 선 최다빈은 상위 10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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