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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막판까지 치열했던 우승 레이스, 결국 노르웨이가 웃었다
  • 입력 2018-02-25 19:50
  • 수정 2018-02-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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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마리트 비에르겐. 사진제공 | 평창올림픽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노르웨이가 독일을 따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평창올림픽이 폐막하는 25일 대회 마지막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단체출발 클래식 경기에서 마리트 비에르겐(38)이 마지막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노르웨이가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2년 열린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특히 23회의 동계올림픽 동안 노르웨이는 8번이나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동계올림픽 강국의 면모를 되찾았다. 폐막날 비에르겐의 금메달이 더해지며 노르웨이는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1위 복귀 뿐 아니라 노르웨이가 평창올림픽에서 새롭게 작성한 기록은 더 있다. 자국에서 열린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달성한 자국 단일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26개)을 가뿐히 넘어섰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미국이 작성한 동계올림픽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37개)도 경신하며 동계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대회에서 노르웨이가 딴 14개의 금메달 중 절반인 7개가 크로스컨트리에서 나왔다. 여기에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더해 총 14개의 메달을 크로스컨트리에서 획득할 만큼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특히 평창올림픽 10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비에르겐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동계올림픽 개인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15개(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늘렸다.

반면 노르웨이와 막판까지 치열한 메달 경쟁을 펼쳤던 독일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나며 올림픽을 마쳤다. 마지막 날에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메달 경쟁에 불을 붙였다. 독일은 노르웨이와 같은 금메달 14개를 따냈지만 은메달 개수에서 뒤져 종합 2위에 랭크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로 총 31개의 메달을 따냈다. 봅슬레이, 노르딕 복합, 루지, 바이애슬론에서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따낼 만큼 다양한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노르딕 복합의 에릭 프렌젤(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스키점프의 안드레아스 벨링거(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바이애슬론의 로라 달마이어(금메달 2개, 동메달 1개)가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독일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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