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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도르트문트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엘링 홀란(도르트문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여전한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적 후 치른 40경기에서 38골을 넣고 있다. 올시즌에도 리그에서마 23골이다.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홀란드와 같은 노르웨이 국적을 갖고 있는 솔샤르 감독은 홀란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당시에도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홀란과 계약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면서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홀란 영입에 다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 바이아웃이 68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가 된다. 이보다 앞서 올 여름에 1억 파운드(약 1537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로 홀란드 영입을 할 것이라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노르웨이 매체 VG를 통해 “홀란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환상적인 경력을 쌓을 것”이라면서 “도르트문트에서 잘하고 있다. 나는 홀란드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또 그가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이 많다. 홀란과 연락을 계속해서 주고받고 있으며, 그의 성공이 기쁘다. 다음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전적으로 그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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